23일 경기 안산소방서는 제40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소방차 길 터주기’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소방서)? |
경기 안산소방서는 23일 중앙동 월드코아 일대에서 제404차 민방위의 날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한 8월중 전국단위‘소방차 길 터주기’합동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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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안산시청, 안산경찰서, 안산도시공사 등 차량 10대와 인원 70여 명이 동원됐다.
차량통행이 많은 중앙동 상가 밀집지역 일대 차량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카퍼레이드(음원활용 홍보방송)를 실시해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진입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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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합동훈련 실시 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중앙역 로데오 거리 앞에 집결해 플래카드,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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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국빈 소방서장은“화재발생시 소방차가 현장에 5분 이내 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는 선택이 아닌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 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