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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용 전 천안시장 '첫 공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08-29 14:31

성무용 전 천안시장이 업무상배임 및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장에 들어서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성무용 전 천안시장이 780억 야구장 비리 의혹 혐의 등으로 첫 공판에 참석했다.
(관련기사 본보 2016년 4월10일, 5월1일, 5월19일, 2017년 1월19일, 3월28일, 3월30일, 3월31일, 4월13일, 7월18일 참조)

29일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성무용 피고인이 지난 2013년 천안야구장 건설 과정에서 토지보상을 위한 감정이 평당 평균가보다 상회해 지급처리한 일로 비리 의혹이 제기됐다”며 공소사실을 밝혔다.

이날 재판은 증거 제출과 진위확인, 증인 출석에 관한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다음 공판은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호 법정에서 열리며 증인 심문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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