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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회를 마친 세게로TV의 김원기 대표(앞줄 좌측에서 다섯번째)가 유료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배준철 기자 |
일각에선 9월의 국내 시장을 예상하며 그간 쉼 없던 상승세가 약간의 보합세를 취하는 이른바 휴식기의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실적 발표 시즌이 완료됐고 정부에서 부동산 규제 강화에 이어, 가계부채에 대한 해결방안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약간의 휴지기 상태인 3분기를 지나면 4분기에는 다시 상승 분위기를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렇듯 한치 앞을 예상하기가 힘든 시장 분위기 속에서 속 시원한 정보를 얻기 힘든 개인 투자자들은 아직도 눈치만 살피기에 급급할 뿐이다.
이에 ‘나의 원동력은 모두가 부자가 되는 세상’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는 세계로TV가 매주 개인 투자자들에게 희망을 가지라 말하는 ‘공감의 시간’을 개최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무료 명품 강연회’인데 세계로TV는 수년간 쉼 없이 개최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8월 2,3째 주, 미국 및 동남아 신흥국들의 시장조사를 마치고 돌아온 김원기 대표는 강연회에서 “우리는 이 나라에 주목해야한다. 7~80년대 우리나라가 빠른 성장을 했던 모습과 닮아 있다. 해당 국가의 증권사들은 세계와 발을 맞춰 나아가고 있으며, 주가 상승률 또한 괄목할 만한 수준이다. 정부에서도 정책적으로 경기 회복세를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어 늦기 전에 더 큰 성장을 보일 수 있는 종목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로TV의 한 관계자는 “강연장소로 찾아오는 길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 1번 출구 건너편 셔틀버스정류장 또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서 호텔 무료셔틀 버스를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특히 이날엔 ‘돌리도’라는 빅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서지오가 특별한 축하무대를 선보이며 강연회에 힘을 실었다.
한편 세계로TV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발빠른 대응을 위해 9월 첫째 주 여타 아시아 신흥국들의 동향을 살피는 시장조사를 계획하고 있어 다음 강연회는 9월의 둘째 주인 10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