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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예회관, 내년 상반기 공연장·전시장 정기대관 접수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9-04 14:14

11~20일 방문·우편 신청 가능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사진제공=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이 내년 상반기 공연장·전시장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대관 기간은 내년 1월부터 6월 말까지며 신청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다.
 
대관 시설은 3개 공연장(대·소·야외공연장)과 5개 전시장(제1·2·3·4·야외전시장)이다.

단, 회관 자체 공연·전시 일정과 공연장 정밀안전진단 (2018년 3월 2~15일) 및 수시 점검(매주 월요일) 기간은 제외된다.

대관 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공연·전시 ▲공공질서유지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는 공연·전시 ▲시민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전시 등이다.

대관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사용허가 신청서와 공연·전시 관련 자료를 구비해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용허가 신청서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ucac.ulsan.go.kr)에서 내려 받거나 예술사업과에서 직접 교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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