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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예회관, ‘아트 클래스’ 하반기 교육 개강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9-04 14:16

5일부터 4개월간 음악·미술·인문·서예·사진 등 문화예술 교육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올해 ‘아트 클래스’ 교육에서 수강생이 미술 수업에 열중이다.(사진제공=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아트 클래스’ 하반기 교육이 개강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오는 5일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상설교육장에서 ‘아트 클래스 하반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아트 클래스’는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전문가와 함께 소통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흥미있고 전문성 높은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 교육은 총 17과목으로 지난 상반기에 이어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클래식과 미술사를 10주간 운영하며 연속적인 교육이 가능토록 했다.
 
매월 만나게 되는 문화예술계 명사들로 구성된 단기과정은 영화와 클래식, 춤의 인문학, 한국 문학 등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스페셜 분야에서는 9월에 진행되는 시립 예술단의 특징과 내용을 미리 알 수 있는 공연읽기를 통해 교향악단에 대한 백 스테이지를 엿볼 수 있는 강의가 마련됐다.

실기 분야에서는 사진·미술·서예로 동·서양의 표현 재료인 수채화, 유화, 아크릴 물감, 먹 등으로 자기 생각과 시각을 직접 표현하며 제작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진부호 울산문화예술회관장은 “많은 시민이 아트 클래스를 통해 문화예술을 쉽고 친숙하게 여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문적인 이론과 스페셜, 맞춤형 교육인 실기로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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