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촌체험지도사 수료식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논산시청) |
충남 논산시가 올해 농촌체험지도사 32명을 배출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13일까지 주 1회, 총 8 회차에 걸쳐 농촌관광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농촌체험지도사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해 32명이 수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이론은 물론 체험현장에 필요한 실무위주의 교육과 현장 실습 등을 운영했다.
농촌체험지도사는 농촌체험 현장실습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취득을 통해 우리지역 농촌체험분야가 좀 더 전문적인 영역으로 발전할 기반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도농교류 교육과정을 개설해 숙련되고 유능한 농촌관광 인적자원 양성으로 농촌의 사회·경제적 활력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