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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후원 '우륵탄신 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7-09-18 15:00

제6회 우륵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수상자와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의령군청)

(사)우륵문화발전연구회가 주최하고 의령군이 후원한 제6회 우륵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우륵 탄신지인 부림면(성열현)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가야금 병창, 기악부문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39팀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초등부 대상에는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백채린, 중등부 대상 국립국악중학교 한승은, 고등부 대상 국립국악고등학교 김예진, 대학부 대상 이화여자대학교 이채령, 일반부 대상 유선화씨가 각각 수상했다.

일반부와 대학부 대상에는 경남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 고등부 대상에는 경남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부대행사로 16일 오후 부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우륵의 생애와 우륵문화 행사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과 신반시장 내 공영주차장에서 축하공연과 우륵탄신 제례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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