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의령군청 신관 4층 재난상황실에서 '제14회 추석맞이 의령 민속소싸움대회'를 대비해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 회의 모습.(사진제공=의령군청) |
경남 의령군은 19일 신관 4층 재난상황실에서 '제14회 추석맞이 의령 민속소싸움대회'를 대비해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의령경찰서와 의령소방서, 한전의령지사, KT함안지점 등 위원과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심의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주관 부서로부터 축제개요와 재해 대처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안을 제출 받고 교통·화재·질서유지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예방대책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등 사전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축제전반의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종합대책, 조직구성과 운영, 관객동선과 무대주변 안전지역 조치사항 등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윤주각 위원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의령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관객과 군민이 함께 즐기는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