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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추억의 신혼여행 부곡온천 행사 모습.(사진제공=창녕군청) |
경남 창녕군과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는 부곡온천으로 신혼여행이나 수학여행을 다녀간 국민을 대상으로 부곡온천에 대한 추억이 담긴 사연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앨범에 고이 간직해 두었던 추억 속으로 떠나는 이 행사는 부곡온천을 다녀간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25일까지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 (055-536-6277)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내용은 부곡온천을 다녀간 사연과 온천에 대한 체험담과 에피소드, 추억거리 등으로, 사연의 주인공과 부곡온천을 증명할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창녕군 홈페이지(cng.go.kr) 팝업존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된 사연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쌍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동안 부곡온천에서 라이브 공연 관람과 고급호텔 무료 숙박과 우포늪 등 창녕군 대표 관광지 투어를 실시하고, 기념품과 기념사진 등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우포늪과 우리나라 최고의 수온 78℃와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에서 리마인드 허니문 관광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