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서부소방서가 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추락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서부소방서)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2일 오전 9시12분쯤 서구 가정동 135-0번지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부상자 1명 박모씨(49)를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장 도착 당시 박모씨가 지상에서 약 5m 아래의 공사현장에 쓰러져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에 119구조.구급대원들은 신속히 전신고정 척추고정판등 응급처치 후 안전하게 바스켓 들것을 이용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조치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에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요인이 많아 각별히 주의해야한다"며 "특히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항상 주변을 경계하고 안전장구 착용 및 생명줄 등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