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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즈(NUZ), 감각적 사운드+무드 완성된 신곡 ‘흘러’ 공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9-27 01:55

[사진제공=캔엔터테인먼트]

‘네오소울 뮤지션’ 누즈(NUZ)가 두 번째 EP를 공개한다.

누즈는 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ROOM’을 발표한다. 이 앨범은 앨범명 그대로 룸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상상했던 7가지의 아름다움을 가진 여성을 누즈만의 감각적인 사운드와 특별한 무드로 완성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흘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은 어머니가 아닐까?”를 모티브로 쓰여진 곡이다. 뱃속에 있을 때 처음 들었던 어머니의 아름다운 음성과 그 공간의 분위기를 상상해 따뜻하면서 깊게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로 표현해 듣는 이로 하여금 몽환적인 상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또한 함께 공개하는 영상에서 파도가 치는 어두운 바다 앞 댄서의 춤사위가 마치 어머니의 뱃속에 있는 기분을 느끼게 연출해 곡의 매력을 더하고자 했다.
 
더블 타이틀 곡 ‘Venus’는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비너스를 모티브로 바다에서 거품으로 태어난 그녀가 파도에 밀려 해변까지 오는 장면을 상상해 완성한 곡으로 듣는 이가 마치 바다 속에 있는 기분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앨범은 7가지의 아름다움을 담은 만큼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이슈를 불러일으킨 래퍼 넉살, 알앤비보이 리코, 씬에서 주목 받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ovcoco, 소마가 참여했으며, 믹스 마스터에 AFMLAB, 아트웍에 udumo, 영상에 MADSCENE의 AEZIK가 디렉팅하며 앨범 전체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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