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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만점 대비, 맞춤 프로그램 개설

[=아시아뉴스통신] 윤정현기자 송고시간 2017-09-29 18:39

스터디플러스학원과 열린아카데미 학원은 수학 진도로 고민하는 학생을 위한 수학 맞춤 프로그램인 일대일 개별진도 수학반 및 내신, 수능, 논술 모의고사 풀이반을 개설하였다. 또한, 카이스트(과학고, 영재고) 출신 교사진으로 주축이 되는 수학, 과학 과외반을 Closed Class로 개설중이다. 또한 추석 이후에 새로이 예비고1을 포함하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시간의 강의와 6시간의 개인진도 수업을 결합하여 9시간 동안 수학 공부를 하는 ‘369수학공부법’과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포자 탈출을 위한 단기 프로젝트로 ‘48시간 수학’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모평 결과를 보면 수학 영역(가형)은 작년 9월에 124점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 9월는 131점으로 작년과 비슷하고, 수학 영역(나형)은 작년 9월 136점, 수능은 137점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 9월은 142점으로 다소 어려운 시험이었다. 많은 입시 기관이 올해 수능시험에서 수학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하는 가운데, 대전에서 다년간 수능 수학 만점을 배출한 둔산 스터디플러스 안이근 원장과 열린아카데미 이상원 원장의 도움말을 받아서 수학 만점을 위한 공부 노하우를 알아보도록 한다. 

본인의 정확한 수준을 파악하고, 해야 할 공부를 정한다. 본인의 수준과 맞지 않지만, 공부 잘하는 학생이 어려운 문제집을 푼다고 혹은 2~3권의 문제집을 더 푼다고 해서 무리하게 그것을 따라서 본인의 학습패턴을 바꾸게 된다면 정작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을 놓치면서 시간낭비가 되는 맹목적인 학습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개념학습은 교과서의 내용을 정확하게 익히는 것에서 출발한다. 많은 학생들이 교과서에 수록된 문제가 다양하지 않다고 하면서 참고서나 문제집만으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단언컨대, 수학 교과서는 수학 공부의 기준을 잡아주는 가장 좋은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념 학습은 반드시 교과서를 토대로 해야 한다. 수학 교과서에 소개된 ‘정의’는 인정하며 받아들이고, 정리 또는 공식은 증명 또는 유도 과정을 직접 정리해 가면서 교과서의 논리대로 문제를 해결할 줄 알아야 한다.

안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질문한다. 수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상 타 과목에 비해 질문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별다른 고민도 없이 “이 문제 모르겠다. 풀어달라”고 질문을 한다. 고등수학의 특징 중에 하나가 풀이가 길고 풀이 내용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해설지만으로는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학생들은 해설지를 보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 최소한 본인이 할 수 있는 부분까지는 풀고 그 이후에 진행이 안 되는 부분을 질문을 해야 한다. 

스터디플러스 학원에서는 수업 시간에 변별력 있는 문제의 분석을 통한 교과 개념의 변형 및 확장, 다양한 관점 및 앞으로의 수능과 내신 대비를 위한 예측까지를 연계한 내용을 다룬다. 수능과 내신의 문항에 대한 분석과 예측을 동반하는 수업은 흉내 낸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기본 개념에 대한 문항을 다루더라도 수능이나 수리논술과의 연계 및 변형, 적용을 가르쳐야하기 때문이다. 안 원장 강의의 강점이 바로 이 부분으로 5년 연속 수능수학 만점자 배출한 실적을 입증한다. 이번 9월 모평에서도 수학 가형과 나형 모두 만점자를 배출하였으며, 학원 밴드에 성적표를 공개하고 있다.

안 원장은 “문제 해결 능력이란 익숙지 않은 문제를 이미 학습한 내용이나 지식 또는 기능을 사용하여 해를 구하는 능력이다. 따라서 수능 수학에서 만점을 받으려면 하고 싶은 공부가 아니라 해야 할 공부를 통해서 문제 해결에 쓰이는 논리적 사고력, 이해력, 수학적 직관(발상)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수학능력이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유형 문제집만 가지고 공부를 한다. 이런 방식의 공부가 누적되면 틀린 문제에 대해 어떤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 찾아보는 능력이 부족해지고, 결과적으로는 문제 해결력을 기르지 못해 수학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다”고 조언했다.

열린아카데미 학원은 PK대치스마트의 메타인지 학습법을 도입하여 누적 반복학습을 통한 약점보완을 관리하는 수업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다수의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90점 이상으로 성적이 향상되었는데, 틀린 유형에 대한 반복학습 및 심화학습, 워크북을 통한 실전 연습의 누적 등이 체계적으로 뒷받침되어 나타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 원장은 “학교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와 수능의 수학 점수를 관리하려면 수학 시험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예측 능력이 중요하다. 특히 학생들이 지닌 취약점을 정확하게 집어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이야말로 수능은 물론 내신 상위 등급 관리에 필수 조건이다. 우리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은 각 학교별로 내신관리에 집중한다. 그리고 수학 공부를 할 때 큰 그림을 그리도록 해야 한다. 단순히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만 잘 보면 된다는 근시안적인 전략에만 머물러 그 때 그 때 ‘땜질’만 하는 식의 공부에 그치는 바람에 내신 1등급 학생이 수능 또는 모의고사에서 2등급도 제대로 못 받는 학생이 많아 안타깝다. 수능실력을 제대로 기를 때 비로소 확고부동한 학교 내신 상위권이 유지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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