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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지진희, 보기만해도 심장 떨리는 키스신 다시 화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9-30 16:50

자료사진.(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보그맘'에 출연 중인 박한별이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이 새삼 화제다.

3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보그맘'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금요드라마 '보그맘'에 출연 중인 박한별의 과거 드라마 키스신이 눈길을 끈다. 박한별은 과거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 출연했다. 이 드라마에서 박한별은 지진희와 호흡을 맞췄다.

당시 '애인있어요' 측은 지진희, 박한별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스킨십을 나누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진희와 박한별은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란히 앉아 있다. 박한별은 바닥을 짚고 있는 지진희의 손을 애틋한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다른 사진 속 지진희는 부드럽고 다정하게 박한별의 목덜미에 손을 가져다대고는 키스를 하려했다. 눈을 지그시 감은 박한별에게서 느껴지는 미세한 떨림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극중 강설리(박한별 분)는 약대 선배인 최진언(지진희 분)을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최진언은 이미 도해강(김현주 분)과 결혼한 유부남으로, 강설리의 마음을 알면서도 늘 외면해왔다. 하지만 자신이 열렬히 사랑했던 아내 도해강의 순수했던 과거 모습을 빼닮은 강설리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함께 탄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추면서 그 속에 갇히게 된다. 강설리는 용기를 내 최진언의 손을 잡고, 두 사람은 이내 입을 맞추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박한별은 MBC 금요드라마 '보그맘'에서 로봇과학자 최고봉의 아내이자 최율의 엄마 이미소의 외모와 기억으로 프로그램된 보그맘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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