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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액정수리 업체 몬스터폰, 명절연휴 고장폰 우선 서비스 수리 실시

[=아시아뉴스통신] 윤정현기자 송고시간 2017-10-10 14:03

몬스터폰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긴 연휴 동안 스마트폰이 고장나거나 이상이 있어도 서비스센터의 장기간 휴무로 바로 해결하지 못했던 사례가 빈번한 가운데, 아이폰액정수리 전문업체 몬스터폰(Monsterphone)이 명절 기간 동안 파손된 아이폰액정에 대해 우선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몬스터폰은 추석연휴에도 아이폰 수리 해결을 위해 정상 운영했으나 이를 몰랐던 아이폰유저들 및 타 업체들의 휴무로 인해 수리를 받지 못한 이들을 위해 전 지점을 풀가동하며 아이폰액정수리에 집중한다고 전했다.

몬스터폰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접수된 아이폰수리 건수는 평일 대비 줄어들었으나 보통 연휴가 끝난 후 연휴기간 내 서비스 받지 못한 의뢰자가 한번에 몰리면서 수리기간이 길어지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라 웬만한 수리품목에 대해서는 당일 수리 원칙이라는 ‘착한수리’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우선수리를 제공 중이다.

이 ‘착한수리’는 수리기간 단축 외에도 수리비용의 인하로 아이폰6액정수리 5만원, 아이폰6S 액정수리 7만원, 아이폰7 액정수리 10만원, 아이폰7플러스 액정수리 12만원 등 아이폰액정수리비를 현실화 한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성남본점 및 창동점, 건대점, 이대점, 강남점, 경기 수원점, 일산점, 군포점, 인천점에서 동시 실시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현대인에게 있어 스마트폰은 전화기의 가치를 넘어 생활 속 필수품이 된 만큼 병원이나 약국의 휴일영업과 같이 상시 수리가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보고 매 연휴마다 거의 정상운영을 하고 있다”며 “실제로 이번 연휴 동안 수리를 요청한 분들이 적지 않았으며 이 분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폰은 아이폰액정수리 외에도 LG폰까지 수리가능 품목을 확대한 상태이며, 택배신청 접수도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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