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오른쪽)과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이 충북대에서 충북도내 교육시설 내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연구·자원·교육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교육시설물에 대한 내진 안전성 확보에 적극 나선다.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12일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와 충북대에서 충북도내 교육시설물의 내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 분야에 대한 상호 연구·자원·교육 교류협력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도내 교육시설물의 내진 안전성 및 내진 보강 신뢰성 확보와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 내진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 수립 ▶ 내진분야 산학연관 연구 ▶ 전문가 공동 활용 ▶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 ▶ 내진 자료 개방 및 상호이용 ▶ 연구시설 및 기자재 상호 활용 ▶ 내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협력 등이다.
도교육청 김지홍 시설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시설 내진 성능 확인의 합리적 추진과 기술직공무원의 내진보강사업에 대한 전문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