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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양곡부두 정밀안전진단 나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기자 송고시간 2017-10-19 15:24

7000만원 투입해 주기 점검, 보수·보강
울산항 양곡부두 전경.(사진제공=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가 7000여만원을 투입해 1종 항만시설물인 양곡부두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연말까지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 2종 항만시설물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기적인 정기점검,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등을 해야 한다.
 
양곡부두에는 진단결과에 따라 시설물에 대한 안전등급결정, 보수·보강공사 시행 및 유지관리 방안 수립 등의 후속조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UPA가 관리하고 있는 울산항내 1, 2종 항만시설물은 총 17개로, 10월 현재 모든 시설물의 안전등급이 B등급 이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다고 UPA는 밝혔다.
 
정석숭 UPA 항만건설팀장은 "울산항 항만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보강을 통해 울산항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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