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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인권 ‘재조명’... 제2의 피해자 논란으로 주목 받는 그녀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10-26 21:02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송선미 남편의 사망이 새로운 화두로 재조명 되고 있다.

26일 오후 8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송선미’가 등극하며 다시금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특히, 송선미 남편이 계획된 흉악범죄로 인해 안타까운 죽임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송선미에 대한 언론의 지나친 보도 형태를 비난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대중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이와 관련해 “송선미 사건은 남편의 죽음에 관한 것이다. 송선미와 상관없는 기사들이 쏟아져 제2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공인이라고 무조건 감수해야 한다는 그릇된 사고 방식을 고쳐야 한다. 연예인에게도 엄연히 인권이 있다”라고 밝혀 주목 받은 바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살인 교사 혐의로 송선미 남편의 사촌 동생인 곽모(38)씨를 추가로 재판에 넘겨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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