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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오비너스, 축제+행사 휩쓸었다…‘심상치 않은 인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10-27 21:05

자료사진.(사진제공=소속사)


신인 걸그룹 오비너스가 신인답지 않은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월 데뷔곡 ‘말해’ 발표를 앞두고 있는 오비너스는 가을 축제 무대를 통해 전국구 스타로 거듭났다. 9월부터 2개월간 40여 곳의 지역 축제와 행사에 초청되어 섹시하고 발랄한 무대를 선보이며 데뷔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직캠 영상도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온라인 상에 게재된 오비너스의 영상 조회수를 합하면 수십만건을 기록하며 소속사에서도 향후 활동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비너스는 지난 7월 터보의 ‘뜨거운 설탕’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한 바 있다. 서장훈, 박준형, 장혁, 하하, 조세호, 남창희, 양세찬, 이용진, 마이티마우스 쇼리, 모델 우승희 등 최고 인기 카메오들이 출연한 가운데 김종국, 김정남과 절친 관계인 오비너스 멤버들이 등장해 비키니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비너스는 11월 데뷔곡 ‘말해’ 발표를 앞두고 안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말해’는 유로팝 스타일의 댄스곡으로 신나고 경쾌한 리듬에 4인 멤버의 안무가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데뷔곡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는데 멤버들 모두 데뷔곡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겨울 시즌 댄스곡의 인기를 일으킬 수 있도록 승부수를 걸겠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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