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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방세입 체납액 정리대책 회의·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교육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11-05 14:58

지난 3일 포항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입 체납액 정리대책 회의 및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전산교육'을 열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경북 포항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담당자 대상 '지방세입 체납액 정리대책 회의 및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주정차위반 과태료,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 각종 과태료와 도로사용료, 하천사용료 등 각종 사용료 및 임대료에 대한 자치단체의 수입을 말하는데 세외수입은 부과·징수가 다양하고 복잡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은 개편된 세외수입 정보시스템의 정확한 활용방법 숙지를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김남기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부과 및 체납관리, 과태료관리, 각종 대장관리 등 시스템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과태료나 가산금이 발생하는 과목에 대한 납기지정 및 체납발생시 독촉장발부, 재산압류 입력방법 등 업무추진에 있어 주의사항들을 전산시연을 통해 실무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기원 포항시 재정관리과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재원으로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양질의 직무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높여 정확한 세입행정으로 시 재정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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