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이 10일 오후 2시 부산정보관광고에서 보훈가족과 학생 40명이 함께 일일 제빵 체험프로그램인 '오늘은 제빵왕'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보훈청) |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지난 10일 오후 2시 부산정보관광고에서 보훈가족과 학생 40명이 함께 일일 제빵 체험프로그램인 '오늘은 제빵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과제빵동아리 학생들과 고령 국가유공자가 함께 그룹을 이루어 활동했고, 체험메뉴로 추억의 단팥빵을 만들어 완성된 빵을 학생들과 함께 나눴다.
부산지방보훈청은 부산정보관광고와 연계해 매월 생신을 맞은 홀로 사시는 국가유공자를 찾아가는 ‘일일손자 생신잔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가족 한분 한분이 따뜻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보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