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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 대양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모습.(사진제공=합천군청) |
경남 합천군 대양면(면장 추찬식)은 16일 대양권역 추진위원회, 주민,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군 건설과 등 사업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양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대양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은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난 2015년도에 사업신청을 위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심대용)를 구성해 2016년도에 경남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성 검토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를 통한 위탁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총 40억원을 투입되며 올해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18년 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 시설공사 착수, 2021년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친환경 문화센터와 수변문화 산책로 조성, 안전가로 구축 등의 기초생활기반 조성사업과, 자연생태 쉼터 조성, 권역 종합안내판 설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역경관 개선사업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추찬식 면장은 “대양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시행으로 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