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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탈박물관, 청와대 사랑채서 특별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7-11-28 15:29

경남 고성탈박물관의 ‘민중의 신명, 탈에서 꽃피우다’ 특별전 포스터.(사진제공=고성군청)

경남 고성탈박물관은 지난 25일부터 다음해 2월4일까지 청와대에서  ‘민중의 신명, 탈에서 꽃피우다’ 특별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와대 사랑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탈의 아름다움과 탈이 대표하는 서민사회의 신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통 탈의 매력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역별 대표 탈놀이인 고성오광대과 봉산탈춤, 하회별신굿탈놀이의 탈 45점과 주요 등장인물들의 의상, 소품 등을 함께 전시한다.

관람료 없이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문의는 청와대 사랑채(02-723-0300), 고성탈박물관(055-672-8829)로 하면 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고성탈박물관 남진아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후기 서민계층의 사회비판의식을 사회가 어떻게 포용하고 해소했는지 공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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