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국민은행,독립유공자 및 6.25 참전유공자 보청기 지원성금 1억원 전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7-11-28 22:10

28일 오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6.25참전유공자 보청기 기증식에서 국민은행 구승열 상품본부장, 국가보훈처 이남일 복지증진국장, 정해형 사랑의달팽이 상임부회장(왼쪽부터)이 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은행)

국민은행은 28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독립유공자 및 6.25 참전유공자 소리찾기'사업 지원을 위해 (사)사랑의 달팽이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및 6.25 참전유공자 소리찾기'사업은 고령으로 청력이 어두운 독립유공자와 한국전쟁 참전 중 청력을 상실하여 의사소통이 어려운 참전유공자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가보훈처에서 전국의 보훈지청을 통해 독립유공자와 참전유공자 99명을 선정하고, 국민은행의 후원을 통해 (사)사랑의 달팽이는 선정된 국가유공자에게 보청기를 지원한다.
 
국민은행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3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보청기를 지원해 오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및 6.25 참전유공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잘 들리지 않아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이번 보청기 지원으로 가족 및 이웃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