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서장실에서 제233기 신임 해양경찰관 8명의 전입신고식을 가졌다.(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29일 서장실에서 제233기 신임 해양경찰관 8명의 전입신고식을 가졌다.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강도 높은 교육을 마치고 완도로 첫 전입을 받은 신임경찰관 8명(남 7명, 여 1명)은 신고식 후 최 일선 부서에 배치되어 연안 주권수호 및 해상치안을 지키며, 응급환자 이송, 사고선박 구조, 해양오염방제 등의 현장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강찬웅 신임순경은 “교육생이 아닌 진짜 경찰관이 된 만큼 책임감 갖고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차게 포부 하였다.
한편 김영암 서장은“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의 치안 현장에서 자신이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이 안심 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신임경찰의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