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서울에서 개최된 '2017 울산 방문의 해' 선포식 행사에서 울산홍보에 나선 'U-스마일 친절봉사단'의 모습.(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
울산시는 5일 오전 11시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2017년 U-스마일 친절봉사단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5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U-스마일 친절봉사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확산 캠페인 사업성과 공유,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U-스마일 친절봉사단’은 올해 울산을 찾는 관광객 환대 캠페인을 통해 미소와 친절이라는 새바람을 시민들 사이에서 일으켜 관광산업의 품격을 높이고 울산과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지난 1월 농수산물도매시장부터 중구 원도심 등 한해 동안 관광접객 종사자를 대상으로 20회의 미소 캠페인, 4000여개의 친절스티커를 제작?배부했고, 5월에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태화강대공원 봄꽃대향연 축제기간 한국방문위원회의 K-smile과 U-스마일 공동캠페인 등을 펼쳤다.
또한 제82차 울산 국제관광학술대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 등 전국 규모의 행사와 ‘2017 울산방문의 해’ 선포식 때 서울광장과 대구동성로, 부산 KTX 역사, 경주보문관광단지 등 울산 외 지역에서도 관광도시 울산홍보에 나섰다.
송연주 울산시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산업을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는 데에는 시민들의 동참이 절대적”이라며 “봉사단의 친절 릴레이 캠페인은 관광도시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구성된 U-스마일 친절봉사단은 현재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