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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2017년 일자리사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12-05 12:01

송숙희 사상구청장.(사진제공=사상구청)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새정부의 국정시책이며 부산시정의 핵심목표인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한 2017년 부산시 일자리창출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5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2017년 한 해 공공부문 재정지원 일자리를 비롯한 청년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분야, 민간부문 일자리 확대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일자리기획팀 등 9개 팀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개별평가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결과 재정지원 일자리분야에서는 기업밀착형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금정구와 시공초월 잡 카페 W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상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취업알선 등의 민간부문 일자리 지원분야에서는 사상구, 중구, 강서구에서 추진 해온 시책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상구는 단체장의 추진의지, 민간부문 취업알선분야인 시공초월 잡 카페 W센터 운영과 청년 일자리 창출분야 등 5개 분야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어 16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시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상구 청년 벤처타운 일자리+프로젝트 사업과 현재 추진 중인 365 W+센터 운영 등 사상구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 발굴 추진으로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일자리사업평가에서 금정구, 해운대구가 우수상을, 영도구, 사하구, 북구가 장려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3000만원과 2000만원을 각각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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