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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타당성 분석 연구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12-05 13:02

규모, 운영, 자립화 방안, 경제성 분석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가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을 위해 타당성 분석 연구에 나선다.
 
울산시는 5일 오전 11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9층 회의실에서 울산대, UNIST, K-AMUG협회, 3D프린팅 육성 관련 기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 타당성 분석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기술과 가치’가 수행해 내년 9월에 완료된다.

주요 연구 내용은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 분석 필요·시급성 ▲경제성 및 기술정책성 분석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보고서 수립 등이다.

울산시는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술성 심사 평가후, 하반기에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019년에 본격적으로 연구원 설립을 추진해 2022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김석명 울산시 창조경제과장은 “울산시의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 공약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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