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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롯데호텔, 지역 이웃에 ‘사랑의 단팥빵’ 1000개 전달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7-12-07 17:23

7일 부산진구 에이스지역아동센터에서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와 샤롯데 봉사단이 ‘사랑의 단팥빵’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롯데호텔)

㈜부산롯데호텔(대표 김성한)은 7일 매실보육원, 에이스지역아동센터 및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단팥빵’ 1000개를 부산진구 당감동에 있는 에이스지역아동센터에서 전달했다.
 
부산롯데호텔에 따르면 ‘사랑의 단팥빵’은 지난 11월에 고객이 1층 델리카한스에서 단팥빵을 구매하고 기부 인증 보드에 스티커를 부착하면 호텔이 기간 내 판매된 단팥빵의 총 개수만큼 부산지역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의 단팥빵이다.
 
앞서, 호텔은 2016년에 동일한 행사를 진행하여 부산지역 이웃에게 단팥빵을 전달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한 바 있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한 이 행사에서도 고객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총 1000개의 단팥빵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날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 정재천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 봉사동호회 샤롯데 봉사단 1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단팥빵을 전달했다.
 
특히, 에이스지역아동센터에는 롯데호텔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하는 ‘희망드림터 10호점’ 현판 또한 전달됐다. 에이스지역아동센터와 매실보육원은 호텔 임직원의 자발적 의사로 구성된 봉사동호회 ‘샤롯데 봉사단’이 매월 1회 이상 봉사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는 “호텔과 우리 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우리 이웃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도움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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