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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인천시와 공동으로 영종스카이리조트 교육장에서 인천지역 소상공인 한마음 워크샵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재원)가 인천시와 공동으로 7일 영종스카이리조트 교육장에서 인천지역 소상공인 한마음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제고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지역 소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샵은 박선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소상공인지원 정책방향”에 대해 강의 했으며 이어 이승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장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시책, 김형락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유통산업부장이 소상공인 지원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또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한 나, 행복한 성공(김현준 강사), 소비자 감성 이해(오세진 강사) 등의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갖기 위해서는 소상공인 스스로 협력네트워크를 구성, 성장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상호간의 사업노하우, 마케팅, 절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간 서로 사업을 도와주는 성공파트너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도록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지만, 대기업의 골목상권 잠식,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향후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소상공인이 피부에 와 닿는 정책 개발은 물론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정개발 및 맟춤형 교육 등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