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사진제공=울산문화예술회관)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12일 ‘홍보?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유료회원 가입 및 공연·전시 홍보 채널 확보를 통한 울산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로 울산테크노파크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단체회원으로 가입해 문화예술회관의 각종 공연전시 정보 등을 문자로 사전 안내받고, 회관 주최 기획공연과 시립예술단 공연료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울산테크노파크 내 주요시설에 회관전용 홍보물 거치대를 설치해 입주기업 소속 직원과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부호 울산문화예술회관장은 “수준 높은 회관의 공연?전시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실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문화예술회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