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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종열 UPA 울산항만공사 사장.(사진출처=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 |
울산항만공사(UPA)가 이달 초 ‘2017년 정부부처 연계 진로체험’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UPA는 진로체험 강화 정책에 따라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교육 콘텐츠를 진로·직업 중심으로 개선하고, 컨설팅을 통해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왔다.
UPA에서 현재 운영중인 교육 프로그램은 ▲U-Tour(홍보관-전망대-울산본항 견학, 상시운영) ▲울산항 희망 JobGo(해양항만분야 직업인 멘토링, 상시운영) ▲Open-Port(항만 작업현장 견학 및 직업 소개, 상시운영) ▲해양·항만스쿨(해양·항만분야 집중 체험 및 진로탐색, 8월 운영) 등이 있다.
강종열 UPA 사장은 “운영 프로그램의 개선이나 관리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 문화에 대해 느끼는 체감과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탐색과 설계 지원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내 견학 및 교육 프로그램 신청 메뉴나 고객지원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