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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용 VRAR 콘텐츠 구현 모습.(사진제공=남서울대학교) |
남서울대학교는 14~15일 ‘2017 세종교육공동체 한마당 축제’에서 교육용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360도 영상파노라마 가상현실 기술과 3D 콘텐츠 제어기술을 선보인다.
초등학교 사회과부도에 나오는 세종시 문화유산인 ‘비암사’를 가상증강현실로 구현한 콘텐츠를 출품했다.
특히 실제 현장을 방문한 것과 같은 가상현실 속에서 비암사 대표유적을 하나씩 찾아가는 문제풀이 방식으로 제작돼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석희 교수는 “4차 산업혁명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상증강현실 분야에 선두주자로 출발한 만큼 앞으로도 재난대응,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 높은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시회는 재미있는 몰입형 체험 콘텐츠 시현을 통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쉽게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