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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 '전기차 충전소 증축' 운영 본격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7-12-14 16:41

한국도로공사,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 '전기차 충전소 증축' 운영 본격화.(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중부 고속도로 마장프리미엄 휴게소가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개방형 전기자동차충전소‘를 증축하고 운영을 본격화 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지난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전기차 판매대수는 전년 누계 대비 179% 올랐다.

휴게소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 가속화 되면서 고객편의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해 개방형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380v로 전원을 공급받는 급속 충전기 설치해 충전시간을 최소화 했다. 급속 충전기의 충전 소요시간 20~40분 정도 소요된다.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 고영배 소장은 “매연과 온실가스 배출이 전혀 없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조성이라는 점에서 증축하게 됐다”며 “전기 자동차의 저변확대와 이용고객들 편의를 위해 전국 모든 지역과 고속도로휴게소 등에 확대·설치 운영되는 시발점이 됐으며 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는 앞서 설치된 충전소와 이번에 증축한 ‘개방형 급속 전기차충전소’를 설치해 총 2개의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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