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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토이저러스’와 먹는 장난감 ‘토이쿠키 만들기’ 쿠킹클래스 진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12-15 17:04

(사진 출처 = 풀무원)

풀무원식품이 17일까지 롯데마트 구로점 지하 1층 토이저러스 매장 입구에서 신개념 먹는 장난감 홈베이킹 제품 ‘토이쿠키 만들기’를 활용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풀무원과 토이저러스의 첫 컬래버레이션 행사로, 장난감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토이저러스’에서 식품을 활용해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지난 3월 출시된 ‘토이쿠키’는 자연재료로 색을 낸 6가지 컬러 반죽(생지, 生地)으로 아이들이 점토 놀이하듯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신개념 놀이형 식품이다.
 
최근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점토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토이쿠키’는 완구용 점토와 다르게 점토놀이 하듯 조물조물 원하는 모양의 쿠키를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출시되자마자 학부모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쿠킹클래스는 17일까지 3일 간 매일 7회 진행된다. 오후 1시에 시작해 7시까지 매시간마다 40분씩 진행되는 방식이다. ‘토이쿠키’ 반죽으로 쿠키모양 만들기, 쿠키 굽기, 완성된 쿠키 포장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사진 출처 = 풀무원)

참여 방법은 지하 1층 ‘토이저러스’ 매장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입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사전 예약한 후 참여하면 된다. 1회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10명이며 6세~12세의 어린이만 참여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참관이 가능하다.
 
풀무원식품 박성재 CM(Category Manager)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로 장난감을 만들면서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발달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야외활동이 어려운 추운 겨울에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토이쿠키’를 증정하는 ‘토이쿠키’ SNS 인증샷 공유 이벤트를 연다. 선착순 100명에게 ‘토이쿠키’를 1개씩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 ‘토이쿠키’를 구매한 영수증과 쿠킹클래스에서 만든 쿠키를 찍은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린 후 ‘풀무원 뉴스룸’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또한 ‘토이쿠키’를 오프라인 소비자가보다 1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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