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울산시, ‘글로벌 3D프린팅산업 허브도시’ 조성 박차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12-18 09:14

3D프린팅 센터 건립 등 6개 사업에 103억 예산 확보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가 내년도 3D프린팅 관련 국가예산을 확보하며 글로벌 3D프린팅산업 허브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시는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허브도시 기반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8년 국가예산으로 6개 사업에 103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기반조성을 위한 것으로, 울산테크노산업단지에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28.8억원, 차세대 조선·에너지 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 건립에 17.28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0년에 준공될 계획이다.

또한 선박해양용 대형부품을 3D프린팅으로 출력할 수 있는 기술개발사업에 28억원, 3D프린팅 휴대용 스캐너 기술개발 구축 5.5억원, 3D프린팅 응용 친환경 자동차 부품 R&BD 구축 13.07억원, 환자 맞춤형 조직 재건용 바이오 3D프린팅 소재 기술개발에 10억원이 확보됐다.

김석명 울산시 창조경제과장은 “이번에 확보한 국가예산을 바탕으로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핵심기술 고도화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