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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통영시 제2청사 회의실에서 ‘통영시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발족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서병원 공동위원장(오른쪽)이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시청) |
경남 통영시는 지난 15일 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통영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위원들과 이동규 부시장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별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촉직 공동위원장에 서병원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을 만장일치로 호선했다.
통영시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당연직 공동위원장인 이동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재난 안전관리분야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재난발생 시 인적·물적 자원지원과 인명구조·피해복구 지원활동 참여, 이재민 지원서비스 제공 등 재난 협력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평상시에는 생활주변의 위험요소 모니터링,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병원 자원봉사협의 회장은“민관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재난예방에서 수습·복구단계까지 선제적인 대응력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