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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년 연속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7-12-18 17:20

경남 통영시가 2년 연속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통영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열린 ‘2017 경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통영시는 올 한 해 3040여성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인지율 향상을 위해 '자녀가 動하면, 엄마가 桶한다'라는 테마 아래 청소년을 강력한 지역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전략을 세웠다.

이에 따라 청소년 예방관리수칙 인지율 향상을 위한 보건교육 경연대회와 사랑하는 가족 혈관숫자알기 참여유도, 지역주민 홍보를 위한 청소년 서포터즈 운영 등 다각적인 사업 추진을 함으로써 청소년을 자신으로부터 그 가족, 나아가 전 지역사회에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같이의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위원회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레드서클 합동캠페인, 자신만만 당뇨병 건강교실운영 등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대중매체 홍보와 찾아가는 생활터 순회교육, 적극적인 고혈압, 당뇨환자 조기발견 및 등록 관리사업 추진 등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회원 통영시보건소장은 “다음해에도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의 예방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건강 100세 통영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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