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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회계분야 질의회신 사례집’ 표지.(사진제공=울산시청) |
울산시가 복잡한 회계업무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회계업무 지침서’를 발간했다.
울산시는 지출관련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실무 사례집인 ‘지방회계분야 질의회신 사례집’을 발간, 배부해 회계담당자들의 업무처리 지침서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사례집은 업무담당자가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업무시행 착오를 겪지 않고 시민을 위해 원활한 회계업무 추진을 위해 제작하게 됐다.
사례집은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행정안전부, 국세청 등 소관업무 중앙부처의 반복적 질의사항, 법 해석상 논란의 소지가 있는 사항 등 회계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실무 사례들 중심으로 수록됐다.
사례집에는 지출과목별 질의회신사례는 물론 소득세 원천징수, 세입세출외현금, e-호조 지출업무 흐름도 등 4개 분야 252건의 사례도 담겼다.
신동길 울산시 행정지원국장은 “지출과 관련한 분야별 사례들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알기 쉽게 구성돼 있어 직원들이 회계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