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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예술아카데미’ 강좌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평생교육의 일환인 예술아카데미 교육 사업을 한층 더 깊이와 성장을 더한 예술 활동의 장으로 업그레이드 해, ‘2018년 상반기 예술아카데미’사업을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술아카데미강좌’ 교육 사업은 창원문화재단의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온 사업으로 예술 활동의 저변 확대와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장기 프로젝트다.
강좌는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진해 야외공연장에서 총 46개 강좌가 관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업은 내년 1월2일부터 6월 말까지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22일까지 예술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음악분야는 기타, 난타, 노래교실, 대금, 바이올린, 성악, 색소폰, 아코디언, 플루트, 하모니카 등 30개 강좌며, 미술 분야는 수채화, 유화, 채색화(민화), 에코크래프트 등 13개 강좌다.
무용분야는 라인댄스, 전통무용 등 2개 강좌와 그 외 인문?교양분야는 시낭송 등 1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도 수년간 진행해온 우수강사진들의 경험과 노하우로 교육의 재미와 추억을 강사진과 수강생이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07년 4월부터 시작된 예술아카데미는 이론과 실기를 겸한 교육?운영으로 해마다 1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아카데미 수료 후 동호회, 지역사회 다양한 재능 나눔 등의 문화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온라인 접수(cwcf.or.kr) 또는 전화접수(055-719-7853)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멤버십 유료회원, 장애인, 소외계층을 위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수강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과 문화교육팀(055-719-7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