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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클럽’ 5인방, 마지막 불태운 신들린 먹방+입담…홍경인, 콧물투혼 불사른 고기 굽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디지털뉴스팀기자 송고시간 2017-12-19 22:30

사진 : KBS

‘용띠클럽’ 멤버들이 불타는 마지막 밤을 보냈다.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용띠클럽’)는 연예게 대표 절친 5인방(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의 좌충우돌 유쾌한 로망여행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다섯 친구들의 폭소만발 수다와 로망 실현이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며 사랑 받고 있다.  

의외의 식성과 끊임없는 수다로 매주 반전적인 모습을 보여준 멤버들. 19일 방송되는 7회에서 멤버들은 또 한 번 옥상에 모여 먹방을 펼친다. 여행의 마지막을 기념하며 옥상 바비큐 파티를 열기로 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혁, 차태현, 김종국, 홍경인은 평상에 모여 앉아 있다. 그들의 앞에는 달랑 술잔과 채소만이 놓여 있고, 다들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 그들이 기다리는 것은 바로 홍경민이 구워주는 고기. 홍경민은 휴지로 양쪽 코를 틀어 막은 채 열심히 고기를 굽고 있다.

이어진 사진엔 정신 없이 음식을 먹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야기를 하는 동안에도 입안에 음식을 우물거리며 젓가락을 놓지 않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날 멤버들은 이야기를 멈추고 먹기만 할 정도로 열정적인 먹방을 보였다는 후문. 특히 김종국은 “고기가 이것밖에 없냐”며 줄어드는 고기에 안타까워했다고.

여행의 마지막 날 모두가 함께 모여 최후의 만찬을 가진 용띠 5인방. 이들의 마지막 밤은 또 어떤 재미난 얘기와 맛있는 음식들로 풍부하게 채워질지. 보기만 해도 즐겁고 배부른 다섯 절친들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철부지 용띠 5인방의 마지막 밤이 담긴 7회는 12월 18일 화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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