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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발인 남겨 놓고 수많은 팬들 빈소 찾아 조문...해외 반응은 “정말 큰 슈퍼스타가 떠났다...그를 오랫동안 그리워할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디지털뉴스팀기자 송고시간 2017-12-20 11:14

사진공동취재단


故 종현의 발인을 앞두고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뉴스 퍼레이드’에서는 ‘종현 빈소에 눈물의 조문’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샤이니 종현의 빈소는 지난 19일 마련됐다. 이날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팬들과 동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종현의 빈소에는 샤이니 멤버들이 상주로 조문객들을 맞이했다.

이날 장원준 기자는 “샤이니 종현은 정말 노래도 잘하고 작곡 능력도 뛰어나 굉장히 각광을 받고 있었다. 사실 특별히 우울하거나 불행할 여지가 별로 안 보일 정도로 잘나가고 능력도 훌륭한, 심지어 인성도 좋다는 평을 받던 가객이었는데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빈소에는 팬들이 2km나 줄을 설 정도로 조문객들이 많이 왔다. 해외에서도 빌보드나 그래미상 조직위원회에서 ‘정말 KPOP의 큰 슈퍼스타가 갔다’라며 ‘우린 그를 오랫동안 그리워할 것’이라는 글을 남기며 국내외에서 아주 심심한 조의를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종현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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