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울산 울주군, ‘2018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12-21 13:22

올해보다 20명 많은 80명 선발
울주군 브랜드 슬로건.(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저소득층 및 청년 대상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구직난 해소와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2018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20명 많은 8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유동 광고물 정비 사업 등 환경정화분야 9개 사업을 비롯해 옹기마을 문화관광 안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 운영 지원 등 청년 대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 분야 8개 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울주군민중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대학생(재학생), 기준중위소득 60%를 초과하는 정기소득이 있는 자와 그 배우자, 공무원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만 34세 이하 청년일자리 지원자는 재산이나 소득 기준 적용 없이 자유롭게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은 내년 1월15일부터 4월30일까지 12개 읍·면, 옹기박물관, 옹기종기도서관, 보건소 등에서 일하게 된다.

임금은 내년도 최저임금 7530원 기준으로 지급되고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참여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춘 뒤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대표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지역경제과로 문의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