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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해맞이행사’ 대비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12-21 15:18

행사 성공 개최와 사고예방 위해 운영 전반 확인
21일 울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8 간절곶 해맞이행사’ 대비 안전관리 실무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은 21일 울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8 간절곶 해맞이행사’와 관련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관리실무위원장인 이경걸 울주부군수를 비롯해 울산해양경찰서, 울주경찰서, 온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군 관련부서 실무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울산문화방송과 기획사 관계자로부터 축제개요와 안전관리 등 운영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객들의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간절곶 해맞이행사에서는 해넘이 매듭콘서트와 2017 Good-bye Stage, 영화상영, 불꽃놀이, 희망 떡국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소방차와 응급차량의 대기 위치 ▲교통정체 등의 긴급 상황 발생시 초동 대응 ▲전기 사용 장소에 누전차단기 및 노출배선 덮개 설치 ▲무료 셔틀버스 운영구간 및 관람객 동선 등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대책을 확인했다.
 
울주군은 오는 29일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 전기, 가스, 구조물 등에 대한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영수 울주군 안전건설과 담당은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해맞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행복하고 뜻깊은 추억을 안고갈 수 있도록 안전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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