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울산시, ‘스마트 교통포럼’ 개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12-22 11:35

스마트카와 ICT 기반 지능형 도로 인프라 융합 방안 모색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22일 오후 3시 세종시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스마트카(자율주행·커넥티드카)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능형 도로 인프라 융합 추진 방안’을 주제로 ‘스마트 교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스마트카가 교통안전, 효율성, 이동편의성 등을 높여 미래 교통체계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고, 오는 2020년을 기점으로 일반 도로에도 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울산시는 스마트카와 ICT 기반 지능형 도로 인프라의 융합 추진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자율주행자동차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구현과 인프라 구축 전략’ ▲‘커넥티드카 산업 현황과 전망’ 등 주제발표에 이어 국토연구원, 교통안전공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관계 전문가들의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스마트카와 ICT 기반 지능형 도로 인프라의 창의적 융합을 위한 시책개발에 노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을 키워갈 계획이다.

이선봉 울산시 교통정책과장은 “공간정보와 스마트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기술을 유연하게 연결해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