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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 “문숙, 남들이 뭘 하든 자신의 길을 가는 스타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디지털뉴스팀기자 송고시간 2017-12-26 13:45

방송 캡처

10일 KBS 1TV에서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스페셜 방송한다.

지난 추석 특집으로 방송됐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한때는 누군가의 금지옥엽이었고, 잘나갔던 국민 여배우였고, 그리고 누군가의 아내로, 어머니로 열심히 살아왔던 네 명의 시니어 여배우들 박원숙, 문숙, 김영란, 김혜정. 개성 다른 그녀들이 한 집에 모여 동거를 시작하며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당시 방송에서 박원숙의 남해 집을 찾은 문숙은 깜짝 방문한 이상아에게 돌발 질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원숙은 문숙에 대해 “자신만의 색깔이 있다. 남들이 뭘 하든 자신의 길을 가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식사 도중 문숙은 이상아에게 “결혼 몇 번 해봤어?”라고 돌직구 질문을 했다. 이에 옆에있던 김혜정 또한 “또 결혼하고 싶니?”라고 질문하자 이상아는 “그렇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에 3번의 결혼과 3번의 이혼을 겪은 박원숙은 이상아에게 “안정되고 싶어서 결혼 하지 마. 진짜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결혼하라”고 조언했다.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0일 낮 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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