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청.(사진제공=영월군청) |
강원 영월군이 지방세외수입의 체계적·효율적 관리 및 지방자치단체의 세입확충 노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7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ㆍ진단’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전국 243개 광역ㆍ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신장성, 징수관리, 정책관리 등 3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운영실적을 분석ㆍ진단을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진단ㆍ평가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을 비롯한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사단의 현지실사를 거쳐 진행, 영월군은 전 직원이 세외수입 증대와 체납액 정리에 노력한 성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편 신명순 영월군재무과장은 “올해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운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내년도에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매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