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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UPA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칭그랜트 성금 2104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종열 UPA 사장,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성열 UPA 노조위원장.(사진제공=UPA) |
울산항만공사(UPA)가 연말연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UPA는 28일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에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매칭그랜트 성금 2104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 전액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탁돼 저소득 계층의 소아암 치료비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강종열 UPA 사장은 “UPA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여 연말 소외된 이웃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