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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여권서비스 만족도 평가표.(사진제공=울산시청) |
울산시의 올해 ‘여권 대민서비스 만족도’ 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울산시에 따르면 외교부는 매년 전국 일정 권역을 나눠 연간 여권 발급량이 5000건 이상인 10개 기관을 선정해 ‘여권 대민서비스 만족도 평가’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대행해 여권민원 신청인을 대상으로 4개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4개 분야는 ▲여권서비스 신청 ▲업무처리 절차 및 직원태도 ▲시설환경 및 이용 편리성 ▲여권 서명 안내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 울산시는 여권서비스 신청 분야 100점(평균 96.2), 업무처리 절차 및 직원태도 분야 100점(평균 95.6), 시설환경 및 이용 편리성 분야 98점(평균 94.8), 여권 서명 안내여부 분야 96점(평균 88점)으로 최상위 수준으로 평가됐다.
성형수 울산시 자치행정과장은 “내년에도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새로 건립되는 스마트시티센터 이전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