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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의회 굴포천복원 재생지원 특별위원회 운영성과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12-29 14:10

인천부평구의회 굴포천복원 재생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일환, 부위원장 김도형)가 지난 12월 14일 제220회 정례회에서 활동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특별위원회는 2016년 11월 21일 구성 결의안을 발의하여 제21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승인으로 구성되었고, 2016년 12월 15일 제21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위원 선임(강순화, 김재곤, 박창재, 유용균, 장정욱 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지난 1년의 활동기간 동안 총 21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관계부서·전문가·주민의견 청취하였으며, 타지역의 하천복원 현장을 비교시찰 등 여러 방면으로 활동하였고, 특히 집행부와 함께 아산시 온천천을 2차례 방문하여 부평구 하천복원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우쓰노미야 카마가와강, 도쿄 기타자와천, 요코하마 이티치강 등 일본 하천 재생사례를 집행부와 합동으로 비교시찰하였으며, 일본의 이중하천 구조와 합류식 하수도 개선대책을 직접 보고 부평구에 적용여부를 검토하였다.
 
굴포천복원 재생지원 특별위원회는 활동결과보고서에서 추진사항 및 활동성과, 그리고 향후과제로 수질개선 시설, 수생태계 복원시설, 환경생태유량 확보 및 공급시설, 생태관찰·체험시설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시 필요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부평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17년도 도시재생 뉴딜 사업 중심시가지형’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이는 부평구의회 및 관련부서, 유관기관, 주민 등이 함께하는 도시재생에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이 인정되어 12월 14일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부평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인 굴포천 복원 구간 중심으로 부평의 경제·생태·문화의 복합적 재생을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부평구의회는 집행부 및 유관기관, 주민과 함께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중심으로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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