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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신년 초대전 ‘오색찬란(五色燦爛) 울산’ 개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1-04 11:15

4~1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관서 미술, 사진, 서예 전시
축제. 이태열 作.(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문화예술회관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첫 기획전시로 울산예술단체 신년 초대전 '오색찬란(五色燦爛) 울산'을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2일간 회관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한다.

4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은 울산 전시예술을 이끌고 있는 지역 예술가들의 사기진작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울산 예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고자 울산 전시예술단체 회원들의 합동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개막행사는 4일 저녁 7시 제1전시장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지역예술단체장, 고문, 지역예술가들,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오색팔중산춘(오색춘)이라는 시청광장의 동백꽃에서 주제를 착안해 한그루의 나무에서 다섯가지 색깔의 꽃이 피는 동백나무와 같이 문화예술회관과 미술, 사진, 서예, 민족미술 협회 다섯개의 단체가 오색빛깔의 어울림의 빛을 낼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미술, 사진, 서예작품 총 410점이 4일부터 9일까지 1부, 11일부터 16일까지 2부로 나눠 전시되며,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서예, 사진, 조각 작품 등 전시장에서 다양한 장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진부호 울산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울산예술단체 신년 초대전은 지역 전시예술의 선도적인 역할수행과 화합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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